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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력과 태양력의 이해와 오행의 성정 태양력과 태음력수는 인간이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자연법칙에서 생겨난 것이다. 태양력은 보통 양력이라고 하며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공전주기를 기준으로 한 달의 길이를 정하였다. 해가 황도 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12로 나누어 그것을 1달의 길이로 정한 것이다. 태음력은 보통 음력이라고 하며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을 기준으로 1달의 길이를 정하였다. 즉, 음력에는 계절의 변화에는 상관없이 달의 모양이 날짜가 지나면서 초승, 상현, 보름, 하현, 그믐달로 바뀌는 것을 보고 그 주기인 약 29.53일은 1달의 길이로 정한 것이다. 그래서 29일이 지나면 30일 큰달과 작은달이 보통 이런 식으로 나누어진다. 큰달 작은달이 쌓이면 날수가 모자란다. 그래서 태양력과.. 2024. 4. 30.
십성론 식신, 상관, 편재의 작용력 식신 = 희생과 창조적 성향일주가 생하는 것을 식신과 상관이라 한다. 양이 양을, 음이 음을 생활 때를 식신이라고 하고, 음양이 바뀌어서 생하는 것을 상관이라고 한다. 식신은 녹신인 재성을 생애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육신으로 본다. 갑목의 식신이 병화나 사화이고 또, 식신은 병사화가 생하는 것이 무기토가 되는데, 일주가 갑목에게 무기토는 재성 이 되기 때문이다. 식신은 신체가 풍만하고 건강하며, 성품이 명랑하고 예의 바르며 활동력도 뛰어나서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식욕이 왕성한 미식가로서 풍류를 여유 있게 즐길 줄 알며, 부지런하고, 사교술과 외교술은 물론 처세술 또한 능하므로 어려운 업무를 줘도 잘 헤쳐 나가는 스타일이다. 대인관계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이 .. 2024. 4. 29.
명리 기본원리 음양오행설음양과 오행은 독립적으로 발전했으나 전국시대 중엽 하나의 사상으로 통합되었다. 3세기 전반부터 음양을 두 가지 기로 설명했으나 4세기 초부터 음양오행의 개념이 성립됐다. 그 후 오행은 음양과 결합하여 우주에 편재하고 충만한 5가지 기로 간주되었다. 송대 철학자인 주돈이 태극이 음양을 낳고 음양이 5행을 낳는다는 구도로 음양오행을 이해했으며 이내용은 성리학의 기초가 되었다. 오행설은 만물을 조성하는 다섯 가지의 원기 즉, 목, 화, 토, 금, 수를 칭한다. 각각 일기 사계를 통하여 각종의 운동을 보고 그 운행이 다르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 이 사계를 기본으로 각각의 소장 허실을 명료히 함으로써 지상계의 천변 지리 기타 만상의 원인과 결과를 추구하고 확립하려는 것이 오행의 연구 목적이다. 이처럼 ..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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