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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성론 식신, 상관, 편재의 작용력

by nh3679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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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성론 식신, 상관, 편재의 작용력
섭성론 식신, 상관, 편재의 작용력

식신 = 희생과 창조적 성향

일주가 생하는 것을 식신과 상관이라 한다. 양이 양을, 음이 음을 생활 때를 식신이라고 하고, 음양이 바뀌어서 생하는 것을 상관이라고 한다. 식신은 녹신인 재성을 생애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육신으로 본다. 갑목의 식신이 병화나 사화이고 또, 식신은 병사화가 생하는 것이 무기토가 되는데, 일주가 갑목에게 무기토는 재성 이 되기 때문이다. 식신은 신체가 풍만하고 건강하며, 성품이 명랑하고 예의 바르며 활동력도 뛰어나서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식욕이 왕성한 미식가로서 풍류를 여유 있게 즐길 줄 알며, 부지런하고, 사교술과 외교술은 물론 처세술 또한 능하므로 어려운 업무를 줘도 잘 헤쳐 나가는 스타일이다. 대인관계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이 투철하여 인간적 자산이 폭넓은 사회활동을 한다. 그러나 사주에게 식신이 과다하면 허황한 꿈을 꾸고 편굴, 편협하게 되며, 경솔한 행동을 남발하여 체면이 손상당한다. 육친으로는 남명은 장인, 조카, 손자, 사위, 증조부이고 여명으로는 딸, 아들, 증조부, 조카 등이 있다. 총명하고 박학다식하고 연구심이 많아 창조적이고 앞서기를 좋아하고 잘 나서는 성향이 있다. 사업수완이 좋고 생산능력이 뛰어나며 연구직에 능력을 발휘하여 박사나 발명가가 많다. 생산, 제조, 사업의 성공으로 재산 증식을 잘하며 증권, 등 투자, 투기를 효율적으로 잘한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주변의 협조력이 탁월하고 식신이 희신 운이면 취직, 승진, 및 가업이 번창하며 새로운 사업을 경영하게 되고, 기신 운이면 하는 일에 막힘이 많고 손재 및 관재구설을 당한다.

상관 = 예술과 정신적 성향

일주가 음양이 바뀌어서 생하는 것을 말한다 상관은 상할 상(傷) 자와 벼슬관(官) 자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에서 의미하듯, 상관은 정관을 극하는 기질이 있기 때문에 가장 나쁜 것으로 되어 있다. 일주와 상관은 음양상배의 관계로 급속하게 일간의 기가 유출된다. 따라서 상관을 오기와 교만의 신이라고 한다. 다재다능하고 총명하며, 지적인 면도 갖춘 동시에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것을 보면 욕심의 발동으로 무엇이든지 사고 본다. 경우에 따라서 상대방을 무시해 버리는 기질이 강하며, 비판과 혹평을 서슴지 않고 타인과 화합, 타협하기보다 일방적인 이론과 논리로 상대에게 자기주장만 관찰시키려고 하는 것이 단점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여 매우 변덕스럽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여 직업변화가 많다. 구속과 억압을 싫어하기 때문에 반항심이 강하며, 종종 하극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상관이 용신이면 재주가 비범하고 문장력이 뛰어나 문예가로 성공하여 명성을 얻게 되고, 길운에서 발전하는 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다. 육친으로는 남명은 조모, 외조부, 장모이고 여명으로 아들, 딸, 조모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잘 창출해 내고 논리적이며 지적이고 세련된 멋쟁이다. 예지능력이 탁월하고 총명하며 박학다식하다. 언변이 뛰어나 상대방을 말고 잘 설득하고 화려하며 요사스럽고 변덕도 심하며 자만, 고집, 독단, 강폭의 기질이 강하다.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동정심을 유발하며 관제 및 송사 등을 자처하여 만들기도 하고 허영심이 많고 사치와 낭비벽이 많다. 자존심이 강하여지는 것을 싫어하고, 발명가, 연예계 종사자 및 예술가가 많고 활동적이며 시비를 가려야 직성이 풀린다.

편재 = 탑재와 유동적 성향

극 하는 오행을 재성이라고 하는데 음양이 같은 것을 편재라 한다. 즉 경금 일간이 사주 내에 갑목과 인복이 있다면 편재가 된다. 편재는 활동적이고 유동적인 성질이 있어 밖에 있는 재물로 표현하며 그 흐름이 크고 거칠어서 호운을 맞으면 크게 횡재하거나 사업을 성공시켜 대부호가 되는 사람이 많다. 또한 기분파로 가무와 풍류를 즐기며 즉흥적이고 봉사료 및 기부금 등으로 남을 돕는 일에도 후한 기질이 있다. 통솔력이 탁월하고 사업수완이 비범하여 대업을 경영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투기를 좋아하며 계산이 빠르고 인간관계의 처세술이 능하다. 통이 크고 배짱이 있어 돈을 잘 벌고 잘 쓰는 스타일이며 남자는 호색가로 여자에 대한 염문도 종종 일게 되어 부부간의 불화가 잦게 된다. 즉 아내 정제의 입장에서는 큰 재난이 되므로 겁탈의 작용이 되어 반기지 않는다. 한편으로 편재는 정관을 생해주는 인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귀성으로 봐야 한다. 무리한 욕심과 무모한 투자로 인하여 손해 보는 일로 고통이 따를 수 있고 성격이 강하고 괴팍하여 심술이 있기도 하다. 육친으로는 남명은 부친, 정부, 애인, 형수이고 여명으로는 부친, 시어머니, 백부에 속한다. 통이 크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기질이 강하다. 요령이 많은 재주꾼이며 개척정신이 뛰어나고 투기심이 있어 투기업종에 관심이 많으며 時上 편재나 時地 편재가 있으면 거부의 명이다. 또한 치우친 재물이라는 의미이고 이는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일시적인 재물에 속한다. 혹은 합리적이지 못한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순간적인 돈이 편재에 해당되고 일시적으로 한 번에 버는 돈으로 월급을 받는 것보다 사업을 하여 버는 돈이다. 규모가 무척 클 수도 있고 반대로 적을 수도 있다. 욕심이 큰 사람은 정재보다는 편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편재의 성정은 많은 욕심과 다정, 다감하고 표현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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